■ 출연 : 윤희상 / 구로 미소들 요" /> ■ 출연 : 윤희상 / 구로 미소들 요"/>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윤희상 / 구로 미소들 요양병원 상황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국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서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는데 오히려 환자가 더 늘고 이를 치료할 의료 인력도 턱없이 부족해 사망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구로구에 있는 미소들 요양병원 연결해서 현재 상황 또 어떻게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윤희상 상황실장 화상으로 연결합니다. 실장님 나와 계시죠?
[윤희상]
안녕하세요. 들리시나요?
들립니다. 지금 방호복을 입고 계신데요. 힘든 상황이시죠? 요양병원 환자 수가 계속 급증하고 있죠? 지금 그곳 요양병원에서는 얼마나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겁니까?
[윤희상]
금일 오전에 집계된 상황에 따르면 현재 확진자가 발생했고요. 병원하고 연계돼서 외부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병원에서만 지금 170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온 건데 동일집단격리를 했습니다. 확진자가 보름 만에 이렇게 많이 급증한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윤희상]
저희가 최초에 확진환자를 발견한 후에 전수조사를 시행하였고 그다음에 저희가 확진환자가 27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저희가 코호트 조치에 들어가게 되었고요.
저희가 한번 전수조사를 하게 되면 3일 간격으로 조사를 시행하였고 결과를 확인할 때까지는 또 하루의 시간이 통째로 소요가 되었기 때문에 확진환자를 구분하더라도 이미 확진되신 분들이 어디에서 발생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이 상황에서 저희는 이미 확진으로 판정되신 분들을 우려했지만 저희가 모르는 확진환자분들이 다른 분들을 감염시키면서 계속 확산하고 있다고 짐작하고 있습니다.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확진판정을 받은 분들이 또 다른 병원 내 환자분들에 전염시키는 그런 셈인데요.
일단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분들의 경우에는 코로나19 전문 치료병원으로 빨리 옮기는 게 급선무인데요. 실제로 그런 병원으로 옮기는 데 며칠이나 걸립니까?
[윤희상]
저희가 지금 최초 발생하고 이제 16일째인 것 같은데요. 저희 원내에는 환자분은 22명, 확...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1230170246638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